현대자산운용, 류재천 주식운용본부장 선임
입력
수정
현대자산운용은 28일 새로운 주식운용본부장에 류재천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류 본부장은 1990년 자산운용업계에 입문한 이래, 증권사, 운용사를 두루 거친 주식리서치, 투자전략 및 자산운용 전문가로서, 최근까지 현대인베스트먼트 자산운용본부장을 역임했다.류 본부장은 한국투자신탁 근무 시절, 2002년 주식부문 베스트 펀드매니저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9년에 운용했던 펀드가 '2009 한국펀드대상' 국내 중소형 액티브운용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류 상무는 "신설 운용사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인 현대자산운용과 함께 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그간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의 토대를 탄탄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주식운용 부문에서의 운용시스템 개선, 리서치 부문과의 유기적 협업체제 구축 및 금융환경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이슈별 담당자를 지정해 사안별로 신속한 의사결정 및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
신임 류 본부장은 1990년 자산운용업계에 입문한 이래, 증권사, 운용사를 두루 거친 주식리서치, 투자전략 및 자산운용 전문가로서, 최근까지 현대인베스트먼트 자산운용본부장을 역임했다.류 본부장은 한국투자신탁 근무 시절, 2002년 주식부문 베스트 펀드매니저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9년에 운용했던 펀드가 '2009 한국펀드대상' 국내 중소형 액티브운용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류 상무는 "신설 운용사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인 현대자산운용과 함께 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그간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의 토대를 탄탄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주식운용 부문에서의 운용시스템 개선, 리서치 부문과의 유기적 협업체제 구축 및 금융환경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이슈별 담당자를 지정해 사안별로 신속한 의사결정 및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