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비욘세 색조화장품 시즌 2 론칭

[한경닷컴] 롯데홈쇼핑이 30일 비욘세 색조화장품 브랜드 ‘데레온’의 두번째 라인 ‘데레온 스노우 화이트룩’(9만9000원)을 론칭한다.

데레온은 비욘세가 직접 제작에 참여하고 모델로 활동중인 의류·잡화 브랜드로,미국 내 7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지난해 10월 롯데홈쇼핑이 화장품 라인 ‘데레온’을 론칭한 데 이은 것으로 시즌 1이 얼굴 라인을 부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면 시즌 2는 자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된 선스프레이 선팩트 등으로 구성해 여름 메이크업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메이크업베이스 컨실러 파운데이션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볼터치 등 색조화장품 8종으로 구성했고 자외선 차단,주름 개선,미백,피지 관리 등 성분을 함유했다.자동전화로 주문하면 1만원을 할인해줘 8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론칭 기념,소품가방으로 유용한 ‘바비팻 멀티백’을 모든 구매고객에게 준다.오전 0시50분 방송된다.

황유정 롯데홈쇼핑 색조화장품담당 MD(상품기획자)는 “올여름 메이크업 트렌드는 화사하고 매끈한 피부에 바이올렛 아쿠아블루 등 강렬한 색상의 섀도로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이라고 설명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