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업계 최초 전국 지사 홈페이지 동시오픈

[한경닷컴] 대한통운은 28일 업계 최초로 전국 지사와 해외법인 홈페이지를 열었다.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34개 전국 지사별 인프라와 특징 경쟁력 등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컨텐츠를 구성했다는 설명이다.또 중국 상하이 및 톈진과 홍콩 베트남 법인 등 해외법인 홈페이지도 함께 마련했다.대한통운 관계자는 “국내 최대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온라인으로 확대한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국 지사 홈페이지 중 내용과 구성 등에서 가장 우수한 홈페이지 2곳을 선택하면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600명에게 스타벅스커피 또는 파리바게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또 600명의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티셔츠와 모기장을 기증하는 희망 이벤트도 연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