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엘컴텍,일본 요식업체에 LED조명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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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LED조명업체인 한성엘컴텍(대표 고호석)이 일본 요식업체인 콜로와이드에 LED조명을 시범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콜로와이드는 8개의 레스토랑 브랜드와 8개의 이자카야 브랜드를 갖고 있으며 일본에서만 1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공급한 모델은 자외선을 방출하지 않아 실내 소품이 변색되지 않는다.또한 기존 할로겐 조명에 비해 전력을 80% 적게 사용하면서 수명은 15배 이상 길다.한성엘컴텍 관계자는 “현재 100개 매장에 1만여개의 LED조명 공급을 완료했으며 향후 공급물량을 계속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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