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저축銀, 경영혁신중기협과 종합금융서비스 협약


[한경닷컴] 미래저축은행은 28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와 ‘종합 금융서비스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종합금융 상담 및 지원 △회원사 대출시 우대·지원 △정보 공유를 통한 각종 서비스 제공 및 홍보 등이다.미래저축은행은 이에 따라 향후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미래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경영혁신기업협회 소속 회원사들에게 재정컨설팅과 함께 대출 시 각종 우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중소기업을 위한 윈-윈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미래저축은행은 1970년 창립 이후 서울 부산 인천 울산 대전·충남 경기 전북 제주 등 전국에 21개 영업점을 보유한 대형 저축은행이며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경영혁신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인 ‘메인비즈’(Main-Biz) 기업을 회원으로 하는 경제단체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