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혁추진단,IT업종 기업애로 현장점검

[한경닷컴] 대한상공회의소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공동으로 설립·운영하고 있는 민관합동 규제개혁추진단은 28일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간담회를 열어 업계현안을 듣고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IT(정보기술)서비스업계 관계자들은 공공 소프트웨어(SW)사업의 입찰가격 하한선을 상향할 것을 건의했으며,SW사업시 사업자가 자유롭게 작업장소를 정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이밖에 기업인들은 스마트폰 공인인증서 사용 의무화 폐지 등 13건의 현안과제를 건의했다. 규제개혁추진단은 IT업종에 이어 다음달엔 유통물류,엔지니어링,중소화학업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