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웅진코웨이 또 신고가…"재평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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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가 재평가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에 이틀째 상승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9일 오전 9시15분 현재 웅진코웨이는 전날보다 1.07% 오른 4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장중 4만26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현대증권은 전날 웅진코웨이에 대해 재평가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20% 상향 조정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웅진코웨이는 국내외 화장품사업에 대한 기대감 증가와 환경가전사업 실적 호조가 재평가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웅진코웨이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15.6%로, 시장 전망치 15.2%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일시불 판매가 예상보다 확대되고 있고, 하반기에도 신규 음식물처리기 가세로 비중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이 애널리스트는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국내 화장품사업 샘플링 작업도 거의 완료 단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제품도 고가에서부터 저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해 차별화된 제품 출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29일 오전 9시15분 현재 웅진코웨이는 전날보다 1.07% 오른 4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장중 4만26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현대증권은 전날 웅진코웨이에 대해 재평가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20% 상향 조정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웅진코웨이는 국내외 화장품사업에 대한 기대감 증가와 환경가전사업 실적 호조가 재평가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웅진코웨이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15.6%로, 시장 전망치 15.2%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일시불 판매가 예상보다 확대되고 있고, 하반기에도 신규 음식물처리기 가세로 비중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이 애널리스트는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국내 화장품사업 샘플링 작업도 거의 완료 단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제품도 고가에서부터 저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해 차별화된 제품 출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