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발라드 '해줄수있는말'로 가요계 정벌 나선다

그룹 티맥스(T-MAX)가 정규 1집 타이틀 곡 '해줄 수 있는 말'로 하반기 가요계 공략에 나선다.

티맥스는 월드컵 응원송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까불지마'의 활동을 중단하고 발라드 넘버 '해줄 수 있는 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줄 수 있는 말'은 6월초 정규 1집 앨범 발매 전 선공개됐던 곡으로 2PM의 '니가 밉다' '기다리다 지친다' 등의 히트곡 메이커 슈퍼 창따이가 작사와 작곡 편곡까지 도맡은 곡이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해 헤어짐을 다짐하는 남자의 모습을 직설적인 가사로 풀어나간 R&B 성향의 이 곡은 절절하면서도 신민철과 새 멤버 주찬양의 심금을 울리는 보컬실력을이 유감없이 발휘됐다.

한편, '해줄 수 있는 말'은 SBS 수목드라마 '나쁜 남자'에서 한가인 테마곡으로 삽입되는 등 남다른 반응을 얻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