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첨단 영상 콘텐츠 중심지로 도약
입력
수정
7월 3D 영상연구센터, 제작교육센터 등 잇따라 개소
영화영상 문화도시 부산이 3D 등 첨단 영상콘텐츠 개발 및 제작 메카로 도약한다. 부산시는 부산 해운대 시청자미디어센터내 ‘3D 영상제작교육센터’가 다음달 중 개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센터는 3D 영상 콘텐츠의 촬영, 제작, 편집, 후반작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영상산업분야의 현장인력과 영상산업 취업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내 설치되고 있는 ‘3D 영상연구센터’도 다음달 중 문을 열고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국비와 시비,민자 등 160억원이 투입된 영상연구센터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국비와 시비 등 연간 20억원을 지원받아 3D 입체영상 제작 및 재현기술 연구, 산업화 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온라인게임 국내 매출 1위 업체인 ㈜넥슨의 ‘부산 게임개발 스튜디오’도 7월 문을 열 예정이다.이 스튜디오는 온라인게임, 스마트폰 게임, 휴대용 게임 개발 및 보급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첨단 영상콘텐츠 인프라 구축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부산을 영상산업분야의 하드 및 소프트웨어를 모두 갖춘 영상문화도시로 도약해나가도록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영화영상 문화도시 부산이 3D 등 첨단 영상콘텐츠 개발 및 제작 메카로 도약한다. 부산시는 부산 해운대 시청자미디어센터내 ‘3D 영상제작교육센터’가 다음달 중 개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센터는 3D 영상 콘텐츠의 촬영, 제작, 편집, 후반작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영상산업분야의 현장인력과 영상산업 취업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내 설치되고 있는 ‘3D 영상연구센터’도 다음달 중 문을 열고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국비와 시비,민자 등 160억원이 투입된 영상연구센터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국비와 시비 등 연간 20억원을 지원받아 3D 입체영상 제작 및 재현기술 연구, 산업화 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온라인게임 국내 매출 1위 업체인 ㈜넥슨의 ‘부산 게임개발 스튜디오’도 7월 문을 열 예정이다.이 스튜디오는 온라인게임, 스마트폰 게임, 휴대용 게임 개발 및 보급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첨단 영상콘텐츠 인프라 구축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부산을 영상산업분야의 하드 및 소프트웨어를 모두 갖춘 영상문화도시로 도약해나가도록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