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정소민, 청초한 바다위 '마린 걸'…패션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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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정소민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여름 화보를 촬영, '마린 걸'로 변신했다.
SBS 드라마 '나쁜 남자'에서 홍모네역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신예 정소민이 최근 인스타일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화보촬영을 마친 정소민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요트를 타고 제주도 앞 바다에서 촬영을 했다"며 "이렇게 금방 요트에 오를 줄은 몰랐다"며 미소를 지었다.
정소민은 넓게 펼쳐진 바디 위에서 경쾌한 '마린 걸' 콘셉트로 촬영했으며 패션 화보 촬영이 처음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당찬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정소민은 "감독님이 가장 오랜 시간 고민한 배역이 홍모네였대요"라며 "모네는 하고 싶은 것 다하고 기도 절대 안 죽는 아이라 연기할 때만큼은 자신감을 잃지 않으려고 하죠"라며 배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소민의 솔직한 인터뷰와 색다른 매력을 담은 마린룩 패션 화보는 인스타일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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