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영상 압축기술 세계 표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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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삼성전자의 차세대 동영상 압축기술이 세계 표준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10일 자체 개발한 동영상 압축 소프트웨어가 국제 기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세계 차세대 동영상 압축 기술(HEVC) 표준화를 담당하고 있는 ‘비디오 부호화 연합팀’은 최근 화질,압축 성능 평가를 갖고 삼성 소프트웨어를 세계최고 기술로 평가했다는 설명이다.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방송·통신 분야의 주요 기업 및 연구소 등 27개 기관이 각자 개발한 기술을 갖고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기술은 현재 HDTV·휴대폰·블루레이 플레이어·IPTV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최신 압축 기술보다 2배 이상 더 압축한 것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삼성전자는 10일 자체 개발한 동영상 압축 소프트웨어가 국제 기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세계 차세대 동영상 압축 기술(HEVC) 표준화를 담당하고 있는 ‘비디오 부호화 연합팀’은 최근 화질,압축 성능 평가를 갖고 삼성 소프트웨어를 세계최고 기술로 평가했다는 설명이다.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방송·통신 분야의 주요 기업 및 연구소 등 27개 기관이 각자 개발한 기술을 갖고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기술은 현재 HDTV·휴대폰·블루레이 플레이어·IPTV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최신 압축 기술보다 2배 이상 더 압축한 것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