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 4분기 최대 실적…목표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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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1일 S&T중공업에 대해 계단식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3200원으로 7.4%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박영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S&T중공업은 올 4분기에 영업이익 189억원으로 분기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매출이 하반기와 4분기에 많이 집행돼 하반기로 갈 수록 분기별 영업실적 모멘텀(상승동력)은 강화된다는 설명이다. 또 S&T중공업은 중기적으로 높은 이익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방산 사업부 중심의 이익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2009~2012년의 연평균 EPS(주당순이익) 성장률은 27.7%을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 2분기 실적도 방산 사업부의 호조로 개선될 전망이다. 그는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1%와 31.8% 증가한 162억과 147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박영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S&T중공업은 올 4분기에 영업이익 189억원으로 분기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매출이 하반기와 4분기에 많이 집행돼 하반기로 갈 수록 분기별 영업실적 모멘텀(상승동력)은 강화된다는 설명이다. 또 S&T중공업은 중기적으로 높은 이익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방산 사업부 중심의 이익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2009~2012년의 연평균 EPS(주당순이익) 성장률은 27.7%을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 2분기 실적도 방산 사업부의 호조로 개선될 전망이다. 그는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1%와 31.8% 증가한 162억과 147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