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하락

[한경닷컴]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석유공사는 30일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56센트 하락한 73달러14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31센트 하락한 75달러63센트,런던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43센트 내린 75달러1센트로 마감했다.국제유가는 미국 석유제품 재고 증가,미 경기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회복 우려 지속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