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자문형 랩 출시…"최소 예탁금 3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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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일부터 자문형 랩어카운트 상품인 ‘SK-AK자문형 랩(Wrap)’을 판매한다.
자문형 랩은 전문 투자자문업자의 자문을 통해 증권사가 고객 계좌의 최종 운용 및 관리를 맡는 상품이다. 펀드와 달리 특별한 투자 제약 없이 증시 상황에 따라 주식비중을 탄력적으로 운용한다.‘SK-AK자문형 랩’은 AK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운용한다. AK투자자문사는 주식투자전략 및 종목선정을 통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SK증권은 최종 운용 및 성과 관리를 맡는다.
AK투자자문은 역외 헤지펀드인 AK주몽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홍콩계 파트너들과 리서치를 공유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도 보유하고 있다.
SK증권은 최소 예탁자산을 3000만원으로 크게 낮추었고, 연보수 2.0%를 분기별로 나눠서 부담하게 했다. 자문형 랩은 최소 예탁자산이 5000만원 또는 1억원 이상으로 거액자산가 중심이지만 문턱을 낮췄다는 설명이다.상품에 대한 문의는 SK증권 지점이나 본사 WM팀 또는 고객행복센터 (1599/1588-8245)로 연락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자문형 랩은 전문 투자자문업자의 자문을 통해 증권사가 고객 계좌의 최종 운용 및 관리를 맡는 상품이다. 펀드와 달리 특별한 투자 제약 없이 증시 상황에 따라 주식비중을 탄력적으로 운용한다.‘SK-AK자문형 랩’은 AK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운용한다. AK투자자문사는 주식투자전략 및 종목선정을 통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SK증권은 최종 운용 및 성과 관리를 맡는다.
AK투자자문은 역외 헤지펀드인 AK주몽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홍콩계 파트너들과 리서치를 공유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도 보유하고 있다.
SK증권은 최소 예탁자산을 3000만원으로 크게 낮추었고, 연보수 2.0%를 분기별로 나눠서 부담하게 했다. 자문형 랩은 최소 예탁자산이 5000만원 또는 1억원 이상으로 거액자산가 중심이지만 문턱을 낮췄다는 설명이다.상품에 대한 문의는 SK증권 지점이나 본사 WM팀 또는 고객행복센터 (1599/1588-8245)로 연락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