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원더우먼' 녹화 도중 눈물 흘린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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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홍은희가 '원더우면' 녹화 도중 눈물을 흘렸다.
최근 홍은희는 MBC 예능프로그램 '여자가 세상을 바꾼다-원더우먼'을 통해 홀로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여행 도중 홍은희는 '혼자 여행을 떠나라' 미션 중 하나인 자신에게 편지쓰는 시간에서 편지를 쓰다 눈물을 보였다.
이어 홍은희는 멤버들 앞에서 편지를 읽으며 또 한번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쏟아 결국 유채영, 홍지민도 덩달아 울어 현장이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홍은희는 요트에서 제주도 바다를 감상하기도 했으며 노래방 기계 반주에 맞춰 신나는 노래를 불러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홍은희의 제주도 여행기'는 2일 '원더우먼'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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