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여름골프] 타이틀리스트 '경량 스틸 보키 웨지'‥거리보다 정확성…아마추어 골퍼에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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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 '新젝시오 아이언',타이틀리스트가 최근 선보인 스핀 밀드 웨지로 경량 스틸(NS 프로 950) 샤프트를 장착했다. 웨지 디자인계의 '명장'인 봅 보키가 직접 디자인하고 개발한 이 웨지는 매주 열리는 미국PGA투어에서 40% 이상의 선수들이 사용한다고 제조사 측은 전한다. 경량 스틸 제품을 내놓음으로써 이 웨지를 사용해보고 싶었던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희소식이 되고 있다.
마스터스인터 'g-3골드Ⅲ 아이언' 등
타이틀리스트 측은 현재 경량 또는 그라파이트 샤프트의 아이언을 사용하는 골퍼들은 경량 스틸 샤프트 웨지를 사용하는 것이 전체 클럽 구성에서 좋은 조합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웨지는 거리보다 정확성을 추구하는 클럽이므로,일반 남녀 아마추어 골퍼들이 적당한 무게감을 느끼며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조됐다는 것이다. 개당 22만원.(02)3014-3800
던롭코리아는 지난 10년간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젝시오'(XXIO)의 여섯 번째 모델인 '新젝시오' 아이언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비중이 가벼운 신소재를 사용함으로써 페이스를 경량화했다. 이로 인해 생긴 잔여 무게를 신개발 '파워 덤벨 웨이트'에 배치,관성모멘트를 높이고 유효타구면을 확대했다. 또 장타의 3대 요소인 볼초속 타출각 스핀량 중에서 볼초속을 향상시킨 것이 독특하다.
이로써 탄도의 정점이 올라가 높고 강하게 뻗어나가는 구질을 낼 수 있다. 던롭 측은 이 제품이 기존 모델에 비해 거리가 5~6야드 늘어났다고 설명한다. 이 제품을 위한 전용 샤프트 '나노 알로이'를 썼다. 9개(4~9번,PW AW SW) 한 세트에 235만원.(02)3462-3957
프리미엄 골프클럽 수입업체 마스터스인터내셔널이 'g-3'를 업그레이드해 2010년형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 제품.티탄 페이스 헤드에 대형 텅스텐을 장착해 중심이 깊고 낮은 곳에 위치하도록 설계했다. 이로 인해 타점이 흩어져도 안정된 거리를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탄도가 높고 정확하게 볼을 칠 수 있다. 헤드 스피드가 초속 34~40m인 보통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적당할 뿐 아니라,초보자들에게는 거리 향상을 통해 자신감을 부여해 주는 전략 상품이다. 한국인의 체형에 맞춰 개발된 '로열 위스커 라이트' 하이퍼 킥 샤프트를 각각의 번호에 맞게 장착했다. 이로 인해 번호별로 최적의 킥 포인트를 설정,높은 탄력과 적절한 스윙 밸런스를 구현했다. 남녀 모두 8개 한 세트에 360만원.'Made in Japan' 라벨이 붙은 것이 정품이다. (02)531-1999
아담스골프가 중ㆍ상급자를 위해 개발한 프리미엄급 단조 아이언.고급스럽고 세련된 블랙 컬러의 카본 스틸 단조 헤드로 핸디캡이 낮은 '고수'들에게 뛰어난 컨트롤 및 경기력을 제공한다. 번호별로 헤드는 정교하게 밀링 처리된 캐비티 백을 가지고 정확하게 무게 중심점에 위치해 있다.
최적의 타구감과 타구음을 실현하기 위한 진동흡수 캐비티 디자인으로 설계된 것.이로 인해 더 정확하고 안정적인 샷을 구사할 수 있으며 거리도 기존 제품보다 늘어났다는 것이 아담스 측 설명이다. 4번부터 피칭ㆍ갭웨지까지 8개가 한 세트다. 135만원(스틸 샤프트 기준).(031)758-1872
'오렌지' 샤프트,'매트릭스 오직' 샤프트,맞춤클럽으로 유명한 MFS코리아가 후속 제품으로 '이루다(IRUDA) 샤프트'를 선보였다. 오직 샤프트가 드라이버 전용이었다면 이루다 샤프트는 아이언ㆍ하이브리드 전용이다. '최고의 꿈을 이루다' '홀인원을 이루다'는 뜻을 지닌 이루다 샤프트는 MFS가 18년 동안 축적해온 기술력의 결정체다. 그런 만큼 최신공법과 기술력이 적용됐다.
요컨대 더 큰 지렛대를 만드는 공법,볼의 초속은 높이고 사이드 스핀은 줄일 수 있는 공법,다른 특징을 지닌 보강재 천을 붙이는 공법 등이다. 하이브리드용 샤프트는 무게가 55g,65g,75g 세 종류로 나뉘어 중량과 일치하는 볼 탄도를 구사할 수 있도록 특수설계됐다. 또 어떤 방향축에서든 항상 동일하고 균일한 샤프트 강도를 유지해 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070)8786-6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