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시즌 전략종목 17選-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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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5일 기업실적 발표 시기를 맞이해 이익 전망치 개선 종목 17개를 선별, 추천했다.
해당종목은 SK브로드밴드 한진해운 동부화재 카프로 진로 일진전기 계룡건설 효성 금호석유 GS STX팬오션 대덕전자 아시아나항공 SKC 하나투어 국순당 동양기전이다.김주형 동양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한국증시의 이익 모멘텀(상승요인) 변수가 여전히 긍정적이고 2분기 영업이익 뿐만 아니라 3분기 영업이익도 상향 조정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실적 발표 시기는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2분기와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한달 전에 비해 10% 이상 개선된 종목과 상반기 대비 하반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은 종목(10% 이상 턴어라운드)을 골랐다고 전했다. 이들 종목들은 시장 대비 초과수익률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그는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는 더블딥(이중침체) 시나리오에 빠질 가능성이 낮고 국내 기업들의 이익 모멘텀이 재차 강화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주 국내 증시는 하락세가 깊어지기 보다는 악재에 대해 내성을 보이면서 하방경직성을 확보해 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해당종목은 SK브로드밴드 한진해운 동부화재 카프로 진로 일진전기 계룡건설 효성 금호석유 GS STX팬오션 대덕전자 아시아나항공 SKC 하나투어 국순당 동양기전이다.김주형 동양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한국증시의 이익 모멘텀(상승요인) 변수가 여전히 긍정적이고 2분기 영업이익 뿐만 아니라 3분기 영업이익도 상향 조정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실적 발표 시기는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2분기와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한달 전에 비해 10% 이상 개선된 종목과 상반기 대비 하반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은 종목(10% 이상 턴어라운드)을 골랐다고 전했다. 이들 종목들은 시장 대비 초과수익률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그는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는 더블딥(이중침체) 시나리오에 빠질 가능성이 낮고 국내 기업들의 이익 모멘텀이 재차 강화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주 국내 증시는 하락세가 깊어지기 보다는 악재에 대해 내성을 보이면서 하방경직성을 확보해 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