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실적 겨냥해 적극 매수-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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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5일 다음에 대해 단기 실적 모멘텀(상승동력)을 겨냥해 적극 매수해도 좋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성종화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다음의 올 2분기 실적 모멘텀이 인터넷서비스주 중에서 가장 우수하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9% 증가한 20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검색 광고의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시켜 쿼리(질의 횟수)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경쟁력이 제고되고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884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말했다.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에 대해서는 "계절적 영향으로 3분기에는 잠시 주춤하다가 4분기에 성수기 및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맞아 재차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성종화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다음의 올 2분기 실적 모멘텀이 인터넷서비스주 중에서 가장 우수하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9% 증가한 20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검색 광고의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시켜 쿼리(질의 횟수)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경쟁력이 제고되고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884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말했다.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에 대해서는 "계절적 영향으로 3분기에는 잠시 주춤하다가 4분기에 성수기 및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맞아 재차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