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지역막걸리 유통사업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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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이달 중순부터 지역의 대표 막걸리를 전국으로 유통하는 유통대행사업에 나섭니다.
CJ제일제당은 기존 막걸리 업체들의 사업영역을 보호하기 위해 제조는 하지 않고 유통과 연구개발, 품질관리를 도와 막걸리 품질향상을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사의 해외수출 네트워크와 그룹의 외식체인을 활용해 막걸리 세계화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입니다.
CJ제일제당이 유통대행하는 막걸리는 충북 제천의 '대강소백산막걸리'와 경남 창녕의 '탁사마', 전북 전주의 '전주 생막걸리' 등 3개 브랜드입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