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필, '양악수술' 소식 고백…갑자기 왜?

개그맨 임혁필의 달라진 외모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혁필은 최근 자신의 미니모피에 '양악수술 54일째'라는 제목으로 모 월간지와의 화보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속 임혁필의 모습은 예전 이미지와 180도 다른 깔끔한 모습의 '훈남'.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잘 생겨졌다" "아프셨던 만큼 보람을 느낄 것 같다" 등 놀란 마음을 감추지 않고 있는 상태.

임혁필은 "단지 예뻐지기 위해 성형을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 전에 부정교합이라든가 약관절 등의 이유로 잘 씹지 못해 위장장애가 있었다. 이 수술로 그 고통에서 벗어나려 한다"라고 수술 이유를 설명했다.

또 수술공개 이유에 대해 "스스로가 공인으로 숨길게 아니라 나로 인해 정보를 얻어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양악수술은 주걱턱과 돌출된 입, 긴 얼굴, 무턱 등을 얼굴을 가진 이들의 위와 아래의 양쪽 턱을 교정해주는 수술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