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퇴직연금교육센터, 월간 '은퇴와 투자' 창간

미래에셋자산운용 퇴직연금교육센터는 근로자 및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종합적인 노후 준비를 위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종합 은퇴 매거진 '은퇴와 투자'를 창간했다고 6일 밝혔다.

월간으로 발행되는 '은퇴와 투자'는 종합적인 노후준비를 위해 투자 및 자산관리에 대한 내용뿐 아니라, 은퇴 후의 삶, 노화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노후 준비 방법도 함께 다루게 된다.이번 창간호에는 커버스토리 '노후대란, 위기의 베이비붐 세대'를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온 베이비붐 세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한 제언을 담고 있다.

또한 '내 몸에 맞는 퇴직연금을 고르는 4가지 기준'을 제시해, 퇴직연금을 선택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점을 꼼꼼히 안내하고 있다.

그 외에 성공적인 은퇴자들의 삶, 일본에서 배우는 고령화 사회의 지혜, 은퇴 준비를 위한 자산관리 방법, 노화와 건강, 근로자들을 위한 퇴직연금 관리법 등의 내용 들도 수록됐다.김동엽 미래에셋 퇴직연금교육센터장은 "퇴직연금이 한국에 도입된 지 5년째가 됐으나 아직까지 근로자들의 눈높이에서 만들어진 은퇴 및 퇴직연금 정보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라며 "앞으로 '은퇴와 투자'를 통해서 근로자 및 퇴직연금 가입자들에게 종합적인 노후 준비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1월 '퇴직연금교육센터'를 설립해 다양한 노후 준비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은퇴 및 퇴직연금 관련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