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뉴질랜드 경제인,“FTA 통해 경제교류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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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대한상공회의소는 6일 서울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존 필립 키 뉴질랜드 총리를 초청한 가운데 ‘제26차 한-뉴질랜드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뉴질랜드는 최근 세제개편과 SOC(사회간접자본)투자，세계 각국과의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등 경제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라며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이 앞으로 FTA 체결을 적극 추진하고 자동차,정보통신，청정에너지분야 등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면 새로운 경제성장의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존 필립 키 뉴질랜드 총리는 한국과 뉴질랜드의 경제협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양측 기업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당부하면서 회의에 참석한 한국기업인들을 일일이 찾아가 악수하기도 했다.이날 회의엔 손 회장을 비롯해 이금기 한-뉴질랜드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양승석 현대자동차 사장，필립 유스태스 뉴질랜드-한 경협위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이날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뉴질랜드는 최근 세제개편과 SOC(사회간접자본)투자，세계 각국과의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등 경제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라며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이 앞으로 FTA 체결을 적극 추진하고 자동차,정보통신，청정에너지분야 등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면 새로운 경제성장의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존 필립 키 뉴질랜드 총리는 한국과 뉴질랜드의 경제협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양측 기업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당부하면서 회의에 참석한 한국기업인들을 일일이 찾아가 악수하기도 했다.이날 회의엔 손 회장을 비롯해 이금기 한-뉴질랜드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양승석 현대자동차 사장，필립 유스태스 뉴질랜드-한 경협위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