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1억원 양현미술상에 설치미술가 이주요씨 선정

재단법인 양현(이사장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이 제정한 상금 1억원의 국제 미술상인 양현미술상 올해 수상자로 설치미술가 이주요씨(39)가 7일 선정됐다.

이화여대와 영국 첼시미술대를 졸업한 이씨는 우리 주변의 생활용품을 오브제로 활용하는 작가. 2005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작가로 참여했다.

시상식은 내달 8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23~27일,10월 7~15일 작가의 스튜디오가 일반인에게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