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테크, 대만에 3D노트북 필터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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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테크는 8일 대만의 PC관련업체인 기기바이트그룹의 지스타일과 3D 노트북 필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공급물량은 약 3000대다. 이번에 공급계약이 체결된 편광방식의 패널 3D 필터는 기가바이트가 오는 8월 전 세계에 출시할 15.6인치 3D 노트북에 사용될 예정이다. 잘만테크 측은 "기가바이트는 대만의 대표적인 메인보드 및 PC관련기기 제조업체"라며 "기가바이트가 오는 8월에 출시 할 3D노트북은 편광필터 방식을 채택해 상대적으로 뛰어난 3D효과와 가격경쟁력을 갖췄다"고 전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계약 규모가 큰 것은 아니지만 기존 데스크탑 모니터에 이어 노트북 시장까지 3D필터의 공급 영역이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현재 기가바이트 외에도 글로벌 유수의 대형 노트북 제조 및 판매업체들과 공급 협상이 진행 중" 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공급물량은 약 3000대다. 이번에 공급계약이 체결된 편광방식의 패널 3D 필터는 기가바이트가 오는 8월 전 세계에 출시할 15.6인치 3D 노트북에 사용될 예정이다. 잘만테크 측은 "기가바이트는 대만의 대표적인 메인보드 및 PC관련기기 제조업체"라며 "기가바이트가 오는 8월에 출시 할 3D노트북은 편광필터 방식을 채택해 상대적으로 뛰어난 3D효과와 가격경쟁력을 갖췄다"고 전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계약 규모가 큰 것은 아니지만 기존 데스크탑 모니터에 이어 노트북 시장까지 3D필터의 공급 영역이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현재 기가바이트 외에도 글로벌 유수의 대형 노트북 제조 및 판매업체들과 공급 협상이 진행 중" 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