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G20 정상회의 로고 '청사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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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심벌인 '청사초롱'(로고)을 8일 공개했다. 이 심벌은 동해의 떠오르는 태양과 한국 전통의 청사초롱을 형상화했다. 서울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에 대한 환영과 위기 이후 세계 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회의가 되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장대영씨의 작품을 바탕으로 전문가의 의견을 거쳐 완성됐다. 이날 서울 G20 정상회의 홈페이지(www.seoulsummit.kr)도 문을 열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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