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 깁슨, 14살 연하의 과거 애인 폭행 혐의로 수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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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멜 깁슨(54)이 14살 연하의 옛 애인을 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당국은 멜 깁슨이 지난 1월 말리부에 위치한 자택에서 당시 애인관계에 있던 러시아 출신의 가수 옥시나 그리고리에바(40)를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인용해 보도했다.해당 사건을 담당 경찰관은 "예비 조사의 성격이며 현재로서는 더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깁슨은 29년간 결혼생활을 유지해온 부인과 이혼 후 가수 그리고리에바와 교제를 했다. 두사람은 지난해 10월 딸을 낳았으며 지난 4월 결별했다.
두 사람은 현재 딸을 두고 양육권 분쟁중에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영국 텔레그라프는 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당국은 멜 깁슨이 지난 1월 말리부에 위치한 자택에서 당시 애인관계에 있던 러시아 출신의 가수 옥시나 그리고리에바(40)를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인용해 보도했다.해당 사건을 담당 경찰관은 "예비 조사의 성격이며 현재로서는 더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깁슨은 29년간 결혼생활을 유지해온 부인과 이혼 후 가수 그리고리에바와 교제를 했다. 두사람은 지난해 10월 딸을 낳았으며 지난 4월 결별했다.
두 사람은 현재 딸을 두고 양육권 분쟁중에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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