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민간인 사찰 의혹 공직윤리지원관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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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공직윤리지원관실을 압수수색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오정돈 부장검사)은 9일 오전 10시께 서울 종로구 창성동 정부종합청사 별관에 있는 지원관실로 10명 안팎의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과 점검1팀장 김모씨,조사관 원모ㆍ이모씨의 사무실에서 각종 문서와 전산자료 등을 압수했다.검찰은 이 지원관 등이 2008년 9월 ‘대통령 비방 동영상’을 올린 김종익 전 NS한마음 대표(56)와 김씨의 회사 등을 불법 사찰한 의혹이 있는 것으로 보고 사찰 행위의 증거 수집 차원에서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오정돈 부장검사)은 9일 오전 10시께 서울 종로구 창성동 정부종합청사 별관에 있는 지원관실로 10명 안팎의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과 점검1팀장 김모씨,조사관 원모ㆍ이모씨의 사무실에서 각종 문서와 전산자료 등을 압수했다.검찰은 이 지원관 등이 2008년 9월 ‘대통령 비방 동영상’을 올린 김종익 전 NS한마음 대표(56)와 김씨의 회사 등을 불법 사찰한 의혹이 있는 것으로 보고 사찰 행위의 증거 수집 차원에서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