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가용車 1285만대···전체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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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등록된 자가용 승용차가 1300만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승용차 등록대수는 총 1334만대(75.6%)로 이 중 택시 등 영업용을 제외한 순수 자가용 승용차는 1285만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대비 72.8% 수치다. 올 상반기 동안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75만대로, 경기 회복 및 신차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68만대)에 비해 10.3% 증가했다.
상반기 4만3360대가 늘어난 수입차의 총 등록대수는 46만8690대로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의 2.7%를 차지했다.
한편 6월 기준 국내 자동차 총 등록대수는 1765만대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9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승용차 등록대수는 총 1334만대(75.6%)로 이 중 택시 등 영업용을 제외한 순수 자가용 승용차는 1285만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대비 72.8% 수치다. 올 상반기 동안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75만대로, 경기 회복 및 신차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68만대)에 비해 10.3% 증가했다.
상반기 4만3360대가 늘어난 수입차의 총 등록대수는 46만8690대로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의 2.7%를 차지했다.
한편 6월 기준 국내 자동차 총 등록대수는 1765만대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