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계춘빈' 최유화, 철딱서니 '김양'으로 호평 일색


신인 배우 최유화가 첫 단막극 출연에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제7화 '위대한 계춘빈'에서 최유화는 날라리 간호사 '김양'역으로 출연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극 중 최유화는 미술치료사인 왕기남 (정격호 분)의 병원에서 일하는 '김양'으로 출연, 톡톡튀는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극 중 재미를 부여했다.

최유화는 "연기자로서의 첫 도전이라 처음에는 긴장을 많이 했지만 감독님과 스태프, 연기자 선배님들의 지도로 편하게 촬영 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가는 연기자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첫 작품을 끝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편 10일 방송된 ‘위대한 계춘빈’은 네티즌 평가단으로부터 8.5(10점 만점)을 기록하며 지금까지 방송됐던 드라마스페셜 평가 중 제일 높은 점수로 단번에 1위로 올랐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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