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모바일 웹 서비스

[한경닷컴] 한국투자증권은 12일 스마트폰에서 주식시세 및 투자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모바일 웹(m.truefriend.com)서비스를 선보였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에 내장된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하면 국내외 주요 주식시장과 금융시장의 속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또 투자자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등록돼 있는 관심종목을 스마트폰에서도 조회할 수 있게 만들었다.

한국투자증권은 내달부터는 선물옵션과 금융상품 관련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금융감독 당국의 공인인증서 사용에 대한 방침이 정해지는 대로 주문을 포함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