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증강현실 '아이폰 앱' 무료서비스

혼다 제품 정보 및 최신 뉴스 제공

혼다코리아가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한 혼다 브랜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혼다의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은 혼다의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제품 정보뿐만 아니라 관련 최신 뉴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증강현실 기술과 GPS 기능을 활용한 장소 저장, 찾아가기 등 편의 기능도 추가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가 기억하고 싶은 장소를 저장·보관할 수 있는 'My Favorite Spot' 기능은 유명 연예인 및 사회 저명 인사들의 추천 장소 정보도 정기 업데이트로 지원 예정.

혼다의 어플리케이션은 QR 코드나 미국 애플사의 앱스토어(App Store)에서 '혼다코리아' 검색을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혼다 관계자는 "본격적인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에 트렌디한 정보를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