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복지재단, 올해 32억원 지원…사회단체·학술연구과제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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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올해 32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2010년 사회복지 지원단체 및 학술연구 지원과제'를 선정,12일 발표했다. 99개 사회복지 단체에 10억5000만원,10개 사회복지 기획 기업 프로그램에 11억5000만원,인문사회과학 분야 총 37개 과제에 대한 연구비 10억원을 지원한다.
아산재단은 특히 '수단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고 이태석 신부가 나눔과 봉사 정신으로 설립했던 아프리카 수단 남부 톤즈마을의 무료 진료소와 학교에 의약품과 학습 기자재,학용품 등을 지원한다. 또 미혼모의 자립과 자녀 양육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원,이들이 우리 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재단은 1977년 창립 이후 사회복지 분야에 850여억원,학술연구에 160여억원을 지원했다.
아산재단은 특히 '수단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고 이태석 신부가 나눔과 봉사 정신으로 설립했던 아프리카 수단 남부 톤즈마을의 무료 진료소와 학교에 의약품과 학습 기자재,학용품 등을 지원한다. 또 미혼모의 자립과 자녀 양육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원,이들이 우리 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재단은 1977년 창립 이후 사회복지 분야에 850여억원,학술연구에 160여억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