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 지속가능보고서 ‘엠 스토리’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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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LS엠트론은 12일 LS그룹 계열사 가운데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인 ‘엠스토리’를 발간했다.LS엠트론은 2008년 LS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LS전선의 산업기계, 첨단부품 사업을 떼내 만든 계열사다.
LS엠트론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지속가능경영 △경제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사회공헌활동 △녹색경영 △임직원 가치 증진 △통합리스크 관리 등 6개 부문을 중대영역으로 선정했다.특히 녹색경영 확대를 위해 23개 친환경 제품 기준을 별도로 수립해 제품 설계단계에서부터 친환경 경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회사 관계자는 “성과 위주의 보고서에서 벗어나기 위해 170여개에 달하는 지속가능경영 이슈 중 중요한 부분을 6대영역으로 정하고 별도 조직을 신설해 통합관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 발간과 함께 LS엠트론은 협력회사와의 공생을 위해 3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현금결제 비율을 70%까지 높이기로 했다.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저개발국가에 지역센터를 세워 어린이집, 청소년 교육장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심재설 LS엠트론 사장은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이 당연히 나아가야 할 방향이자 미래 생존 전략”이라며 “앞으로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
LS엠트론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지속가능경영 △경제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사회공헌활동 △녹색경영 △임직원 가치 증진 △통합리스크 관리 등 6개 부문을 중대영역으로 선정했다.특히 녹색경영 확대를 위해 23개 친환경 제품 기준을 별도로 수립해 제품 설계단계에서부터 친환경 경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회사 관계자는 “성과 위주의 보고서에서 벗어나기 위해 170여개에 달하는 지속가능경영 이슈 중 중요한 부분을 6대영역으로 정하고 별도 조직을 신설해 통합관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 발간과 함께 LS엠트론은 협력회사와의 공생을 위해 3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현금결제 비율을 70%까지 높이기로 했다.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저개발국가에 지역센터를 세워 어린이집, 청소년 교육장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심재설 LS엠트론 사장은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이 당연히 나아가야 할 방향이자 미래 생존 전략”이라며 “앞으로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