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서민생활안정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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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국정의 핵심 과제로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이
지속적으로 추진됩니다.
청와대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미혜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안정을
하반기 국정의 중심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43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많은 나라들이 일자리와
서민생활 안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청와대 조직개편과
맞물려 친서민 행보를
강화한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이 대통령은 또
G20 정상회의 개최로
국가 브랜드 가치가
1%만 높아져도 5조 원의
이익이 생긴다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최근 국방자주권 논란이 나오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시기 연기와
관련해서는 우리의 필요에 따른
자주적인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오늘
제2기 녹색성장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지난해 2월 출범한
1기 녹색위가
녹색성장과 제도적 방향을
다졌다면 2기는 녹색정책 실행에
초점을 맞추기 위한 겁니다.
앞으로 2기 녹색위는
시장의 녹색투자가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지원은 물론
국민, 산업계,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과의 협력,
선진국-개도국 간의 교량역할 등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