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첫 솔로앨범 '믿어줄래' 음반 차트 1위 석권


2PM 전 멤버 박재범의 첫 솔로앨범 '믿어줄래'가 13일 발매일을 앞두고 음반판매사이트 '예스24' 예약판매차트 및 종합판매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

지난 7일 오후 예약판매를 시작한 '믿어줄래'는 판매 오픈 하루 만에 빅뱅 멤버 태양의 정규 1집 앨범 '솔라'와 서태지의 라이브 앨범 '더 뫼비우스'를 제치고 연일 음반판매량 1위의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예스24 멀티상품팀 이지영 팀장은 “박재범 이번 앨범은 발매 전부터 이미 예약 주문량이 폭주해 국내 팬들의 인기를 보여주며 앨범에 대한 회원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솔로앨범은 2PM 탈퇴 후 처음 발표하는 음반으로 팬들의 기대가 높아, 2010년에도 그의 인기가 계속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오는 13일 정식 발매된 이번 앨범은 미국 래퍼 B.O.B의 히트곡 ‘Nothin' On You’에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박근태의 멜로디를 추가해 완성된 타이틀곡 ‘믿어줄래’, 영어 버전의 ‘Count On Me’, 리믹스 버전 등 총 3곡이 수록돼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