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커피믹스 시장 진출

[한경닷컴] 롯데칠성음료는 13일 ‘칸타타 오리지날 골드’ 커피믹스를 출시,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편의점 예상 가격은 20봉지 짜리가 3400원,100봉지 짜리가 1만3000원,180봉지 짜리가 2만3400원 등이다.

‘칸타타 오리지날 골드’는 브라질 이과수산 고급 아라비카 커피와 식물성 크림,백설탕 등이 사용됐으며 커피향 보존을 위해 동결건조 방식으로 제조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국내 인스턴트 커피믹스 시장은 동서식품과 네슬레가 약 85%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커피믹스 매출 15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