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블로그] 김동욱 기자의 역사책 읽기…역사속 '영포라인'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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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英布)는 중국 한나라 개국공신으로 한고조 유방이 항우를 격멸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항우 휘하에서 진나라와 싸우는 데 앞장섰고 의제를 살해하는 등 권력쟁취를 위한 지저분한 일을 도맡았습니다. 이후 유방쪽으로 선회해 항우를 쓰러뜨리는 데 일조하면서 개국공신에 오른 그는 다시 한나라에 반기를 들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합니다. '영포회' 의혹으로 사회가 시끄러운 가운데 '영포'란 이름과 얽힌 권력투쟁의 이면사를 살펴봅니다.
www.blog.hankyung.com/raj99
항우 휘하에서 진나라와 싸우는 데 앞장섰고 의제를 살해하는 등 권력쟁취를 위한 지저분한 일을 도맡았습니다. 이후 유방쪽으로 선회해 항우를 쓰러뜨리는 데 일조하면서 개국공신에 오른 그는 다시 한나라에 반기를 들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합니다. '영포회' 의혹으로 사회가 시끄러운 가운데 '영포'란 이름과 얽힌 권력투쟁의 이면사를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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