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스런 키스' 김현중女는 누구?


캐스팅 전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가 남자 주인공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을 발탁, 그의 상대역에 대한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 제작진에 따르면, 여주인공 역은 아직 캐스팅을 확정짓지 못하고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당초 거론됐던 박보영, 박신혜, 카라의 한승연, f(x)의 설리 등이 줄줄히 후보에서 탈락해 제3의 인물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현재 물망에 오른 배우는 아역 출신 박은빈과 '나쁜 남자'에 출연중인 정소민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궁', '꽃보다 남자' 등을 제작한 그룹 에이트의 차기작 '장난스런 키스'는 '꽃보다 남자'와 더불어 최고의 로맨스 만화로 꼽힌 작품이다. '장난스런 키스'는 MBC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원' 후속으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