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하반기 더 좋다"…목표가↑-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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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5일 신세계에 대해 실적상승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65만원으로 올렸다.
이 증권사 민영상 연구원은 "신세계의 2분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3%와 16.6% 증가한 3조4960억원과 2578억원을 기록했다"며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민 연구원은 "전반적인 내수업종 모멘텀(상승동력) 상승 기조가 유한 가운데, 금리인상 등 자산디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이마트 사업부문이 고용개선효과로 하반기에도 실적상승세를 이어갈 것"을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낮았던 이마트의 기저효과와 백화점의 실적상승으로 하반기 전체 실적도 개선 추이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민영상 연구원은 "신세계의 2분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3%와 16.6% 증가한 3조4960억원과 2578억원을 기록했다"며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민 연구원은 "전반적인 내수업종 모멘텀(상승동력) 상승 기조가 유한 가운데, 금리인상 등 자산디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이마트 사업부문이 고용개선효과로 하반기에도 실적상승세를 이어갈 것"을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낮았던 이마트의 기저효과와 백화점의 실적상승으로 하반기 전체 실적도 개선 추이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