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고수익 ELS 2종 출시

대신증권이 조기상환형 ELS를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15일 삼성화재·현대미포조선, 삼성SDI·KB금융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ELS 1150호,1151호"를 16일부터 20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대신ELS1150호는 삼성화재와 현대미포조선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각 조기상환일에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주가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만기)이상이면 연 2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151호는 삼성SDI와 KB금융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각 조기상환일에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주가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만기)이상이면 연 21.6%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7월 21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ELS 1150호 50억원, ELS 1151호 50억원으로 총 10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