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소셜게임 서비스 본격화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이 마이크로블로그인 '요즘'을 통해 국내 소셜게임 뿐 아니라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해외 인기 소셜게임까지 본격적으로 도입합니다. 회사측은 이로써 국내 대표적인 소셜게임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게임과 서비스의 시너지를 통해 한 단계 더 진화한 소셜 플랫폼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슴도치플러스 ‘해피타운’을 시작으로 7월 중 일본 게임온의 ‘GO!마이리조트’, 고슴도치플러스 ‘해피아이돌’ 등 3종의 신규 게임을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국내외 유명 소셜 게임사의 제휴를 통해 연말까지 약 10여 종의 게임을 지속적으로 오픈할 계획입니다. 신종섭 커뮤니티·동영상 SU장은 “‘요즘’을 통해 국내외 인기 소셜게임을 도입함으로써 국내 소셜게임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