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아무것도 필요없다"…양재봉씨, 12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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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스타' 양재봉 씨가 향년 6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양재봉 씨가 지난 12일 오후 11시 30분경 호흡 곤란으로 구급차로 이송중 숨을 거뒀다. 사인은 급성 심장 질환에 의한 심정지로 알려졌다. 양재봉 씨는 지난 2007년 KTF CF에 출연해 "아들아~아무 것도 필요없다, 아무 것도 안나온다, 연속극은 옆집 가서 본다"라는 멘트와 함께 아내 김옥산 씨와 코믹댄스를 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맥도날드 등 각종 CF와 KBS '인간극장', 영화 '그 해 여름', SBS 드라마 '흐르는 강물처럼'에 출연해 능청스러운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양재봉 씨가 지난 12일 오후 11시 30분경 호흡 곤란으로 구급차로 이송중 숨을 거뒀다. 사인은 급성 심장 질환에 의한 심정지로 알려졌다. 양재봉 씨는 지난 2007년 KTF CF에 출연해 "아들아~아무 것도 필요없다, 아무 것도 안나온다, 연속극은 옆집 가서 본다"라는 멘트와 함께 아내 김옥산 씨와 코믹댄스를 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맥도날드 등 각종 CF와 KBS '인간극장', 영화 '그 해 여름', SBS 드라마 '흐르는 강물처럼'에 출연해 능청스러운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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