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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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삼성화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해피스쿨(Happy School) 캠페인’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5월31일 삼성화재가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와 업무 협약식을 맺고 공동 전개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다.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시도별로 교통사고 발생 현황에 따라 사고 발생이 높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매달 1개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첫번째 안전활동 실시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는 이태원초등학교.학교 주변은 상습 정체구간으로 녹사평역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특히 학교 앞 도로가 반포대교와 남산 3호터널로 이어져 평소 차량 통행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 요소가 많은 곳이다.이날 이태원초등학교에서는 ‘해피 스쿨 (Happy School) 1호 기증식’ 행사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 교육과 체험학습이 실시됐다.
학생들은 △어린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10가지 교통사고 사례 △교통표지판 교육 △응급처치법 등을 배우고 안전사고 예방물품을 담은 ‘안전꾸러미’를 전달받았다.‘안전꾸러미’에는 다기능 안전램프와 보행안전용 반사재 투명우산,응급처치 키트(Kit),교통안전애니메이션 CD 등이 담겨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어른들의 책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 노력이 시작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피스쿨 캠페인은 삼성화재 설계사(RC·Risk Consultant)들이 힘을 모아 운영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동차보험 계약 1건당 500원씩을 기금으로 적립해 봉사활동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는 것이다.삼성화재는 이 기금을 통해 어린이 사고 예방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이 캠페인은 지난 5월31일 삼성화재가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와 업무 협약식을 맺고 공동 전개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다.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시도별로 교통사고 발생 현황에 따라 사고 발생이 높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매달 1개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첫번째 안전활동 실시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는 이태원초등학교.학교 주변은 상습 정체구간으로 녹사평역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특히 학교 앞 도로가 반포대교와 남산 3호터널로 이어져 평소 차량 통행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 요소가 많은 곳이다.이날 이태원초등학교에서는 ‘해피 스쿨 (Happy School) 1호 기증식’ 행사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 교육과 체험학습이 실시됐다.
학생들은 △어린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10가지 교통사고 사례 △교통표지판 교육 △응급처치법 등을 배우고 안전사고 예방물품을 담은 ‘안전꾸러미’를 전달받았다.‘안전꾸러미’에는 다기능 안전램프와 보행안전용 반사재 투명우산,응급처치 키트(Kit),교통안전애니메이션 CD 등이 담겨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어른들의 책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 노력이 시작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피스쿨 캠페인은 삼성화재 설계사(RC·Risk Consultant)들이 힘을 모아 운영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동차보험 계약 1건당 500원씩을 기금으로 적립해 봉사활동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는 것이다.삼성화재는 이 기금을 통해 어린이 사고 예방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