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내 냄비 누가 태웠어!"…범인 공개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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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이 자신의 냄비를 태운 범인을 공개수배했다.
최근 SBS '하하몽쇼' '엄마가 부탁해'의 녹화에 참여한 한승연은 하하와 MC몽에게 자신이 사다놓은 냄비를 태우고 심지어 버린 범인(?)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한승연은 "숙소에서 라면을 끓여먹으려고 냄비를 사다놨는데 누군가가 태워먹고 버렸다"며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어 지금까지 말을 못했다"고 일일 엄마 하하와 MC몽에게 의뢰했다.
두 MC의 범인 색출이 시작된 후 팀 막내 강지영은 한승연의 계속되는 추궁을 이기지 못해 냄비를 태운 멤버를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라 숙소에서 발생한 냄비 실종사건의 범인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45분부터 '하하몽쇼'에서 밝혀진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