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쇼핑몰 '온음' CEO 변신…하루매출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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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황정음이 온라인 쇼핑몰 '온음'의 대주주가 됐다.
활동을 하며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온라인 쇼핑몰 '온음'을 인수한 황정음은 직접 경영에 참여하고 판매하는 상품들을 직접 제작까지 하며 패션 사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온음' 관계자에 따르면, 연예인들이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투자하는 부동산이나 주식보다는 자신이 늘 상상하고 구상하던 패션사업을 실현해 보고 싶은 열정이 온음을 인수하게 된 계기가 됐다.
그동안 '온음'은 황정음의 쇼핑몰이 맞다 아니다 진위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 본격적으로 인수해 앞으로 패션사업 CEO로 변신한 그녀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 출연 중이며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고사2’는 오는 28일 개봉될 예정이다.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