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장기기증 서약…"받은 사랑 돌려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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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승연이 장기기증 서약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있다.
16일 소속사 관계자 측에 따르면 "이승연씨는 지난해 딸을 출산한 이후 그동안 받았던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고 싶어 장기기증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최근 아프리카 말라위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이승연은 현지에서 보고 느낀 것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말라위의 엄마'라는 봉사단체를 기획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승연은 현재 케이블채널 트렌디(TrendE)의 '이승연-이수근의 키친로드'와 스토리온의 '토크&시티 4' 등에서 MC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