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조안, 열애 인정…"일본으로 동반 여행"


배우 오만석(35)과 조안(28)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께 오만석과 조안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양측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열애사실을 인정했다.이날 공항에서 포착된 두 사람은 수수한 옷차림에 모자를 눌러쓰고 시차를 두고 출국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오전 오만석과 조안이 한 비행기에 탑승하는 장면이 목격됐다. 두사람이 함께 여행을 떠난 사실이 밝혀졌으며 두사람은 열애설을 시인했다.

오만석 측은 "두 사람이 당일로 일본에 갔다 온 것이 맞다"며 "아직 연인이라고 하기엔 이른 감이 있지만 두 사람은 좋은 마음으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두 사람은 지난 5월 오만석의 딸과 함께 경기도 안양의 어린이놀이센터를 찾은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 "절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