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양인간'은 누구?


먹지도, 배설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MBC '서프라이즈'는 음식을 먹지 않는 사람인 '독립영양인간'이 소개됐다. 지나이다 바라노바라 러시아 여성은 6년간 음식을 먹지 않았다. 그는 부활절날 꿈에서 아무것도 섭취하지 말라는 계시를 받았고 그 후 식욕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한다.

방송에 따르면 전세계에는 바라노바라와 같은 독립영양인간은 3000여 명이나 있다.

그들은 스스로 영양분을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인 보다 후각이 덜 발달돼 있다고 한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