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바캉스] 휴가철 필수 아이템 'TVㆍ인터넷 쇼핑몰' 에 다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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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몰, 홈쇼핑 상품 5% 할인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TV 홈쇼핑 및 인터넷 쇼핑몰도 여름 상품 판매전에 돌입했다. 선글라스 의류 화장품 등 패션 상품부터 텐트와 숯불구이용 그릴 등 레저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바캉스 상품을 마련했다.
GS샵, 10개 휴가용품 집중 방영
CJ몰은 다음 달 15일까지 여행 레저 패션 등 바캉스 관련 상품을 한번에 쇼핑할 수 있는 기획전을 연다. CJ오쇼핑 상품을 인터넷에서 구매할 경우 이달 말까지 5% 할인도 받을 수 있다. CJ몰은 또 1박2일 캠핑에 적당한 5~6인용 원터치 텐트를 시중에서 살 때보다 30%가량 저렴한 6만9800원에 판매한다. CJ오쇼핑은 바캉스 시즌을 맞아 여름용 화장품과 다이어트 제품,선글라스 등을 집중 방영할 계획이다. GS샵 TV쇼핑은 이달 31일까지 내비게이션 텐트 여행가방 등 여름 휴가에 꼭 필요한 10개 아이템을 집중 방송한다. 종합쇼핑몰에서는 '깔끔 제모 노하우' 기획전이 눈길을 끈다. 면도기 왁스 제모제 모근제거기 등 다양한 제모 상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제모 방법까지 안내해준다. 아울러 7월호 카탈로그에는 수영복 선글라스 등 휴가철 필수 아이템을 16페이지에 담아냈다.
현대홈쇼핑은 국내외로 바캉스를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내보낸다. 24일 오전에는 해외 여행객에게 적합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여행가방을,같은 날 오후에는 국내 캠핑족들의 필수품인 숯불구이용 그릴을 각각 방송한다.
롯데홈쇼핑은 25일까지 '쿨한 바캉스 특집전'을 열고,프로그램에 따라 여름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에게 SK주유권(1만원권)을 증정한다. 휴가지 필수 패션 아이템인 여행용가방 구두 핸드백 등을 선보이는 '롯데 핫썸머 바캉스 페어' 특집 방송도 진행한다. 롯데닷컴은 26일까지 진행하는 '2010 대한민국 바캉스 페스티벌'을 통해 엘르 아레나 필라 레노마 등 인기 브랜드 남녀 수영복을 최고 80% 할인 판매한다. 또 구매금액에 따라 비치백 수영모자 오리발 등 사은품도 준다. 옥션은 바캉스 갈 때 유용한 생활용품 샘플 등을 공짜로 증정하는 '옥션에선 0원' 이벤트를 25일까지 진행한다. 총 1000명을 추첨해 치약 등 생활용품 샘플과 함께 옥션에서 준비한 여행용 파우치를 준다.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캠핑용품을 구매한 고객 중 3명에게는 7인승짜리 캠핑카를 단돈 1000원에 2박3일 동안 빌려준다.
G마켓은 31일까지 여성의류 잡화 및 남성 패션용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 '오늘만 이 가격' 코너를 마련해 블라우스와 비키니,여름 속옷 등을 한 벌에 2만원 이하 가격에 한정 판매한다. '러블리 속옷세트'는 4900원,시폰 프린트 원피스는 6900원이다. 행사에 당첨되면 'W호텔 패키지 이용권'과 '선블록' 등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11번가는 25일까지 올 시즌 유행 비키니 700여종을만날 수 있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가슴 빈약형','튼튼 하체형' 등 체형별로 단점을 보완해주는 디자인도 소개한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