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서현' 닮은꼴 여성 스탭 화제


그룹 '소녀시대'의 서현을 닮은 예능 프로그램 스탭이 화제다.

17일 MBC '무한도전'은 여름 특집으로 '스크릿 바캉스'를 방송했다.무한도전 멤버들은 경춘선 기차안에서 전 스탭의 간식값을 걸고 내기를 했다. 기차여행의 백미인 간식을 담은 카트가 오자 스탭들은 하나 둘 씩 손을 뻗어 과자나 음료등을 가져가기 시작했다. 이 과정중 서현을 닮은 여성 스탭이 카메라에 잡혔다.

시청자들은 "무도 볼때 순간적으로 서현이다! 라고 생각했다", "중간에 서현이 나와 깜짝 놀랐다",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 수사대'는 이 여성을 '막내작가'로 추정했다. 2010년 2월20일에 방송된 '무한도전-죄와길'편 재판장 장면에서 뒷모습만 나왔던 서기 역할의 여성이 서현을 닮은 막내작가로 설명됐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